제21대 총선에서 천안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예비후보가 12일 당내 경선에서 박양숙 예비후보에 승리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12일 저녁 7차 경선지역이었던 천안병 선거구를 포함한 11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상대 후보인 박양숙 예비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이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오늘 경선 승리는 당원동지와 천안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이충렬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이 지난 13일 천안갑 선거구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개혁의 선두주자’를 표방하며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우리가 지금까지 싸워온 것은 잘못된 관행을 용납하지 않고 보다 나은 삶으로의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면서 “개혁은 멈출 수 없는 역사의 사명이자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둔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6선, 세종) 대표 등을 중심으로 민주적이고 진보적인